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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대심리/20090307

그제께 우연히 통영에 계신분과 통화를 하게되어 통영으로의 봄맞이 여행일정은 다음 주말로확정했다.

오늘은 좀 쌀쌀하기는 해도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가까운 곳으로 정하다 보니 여유가 있어 국수리에서 국도를 벗어나서 남한강변을 따라서 들어갔다.

국도의 번잡함이 갑자기 사라지며 별천지 같은 한적한 강변의 별장지대가 펼쳐졌다.

대심리 마을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막다른 곳에 도착하니 택지만 조성 된공터로 시야가 트인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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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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