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허난설헌 생가터/20090404

오죽헌에서 나와서점심을 먹을 겸해서 초당마을에 왔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맛집이 바로 허난설헌 생가터 주차장 옆이다.

강릉여행 계획에는 없었지만 점심을 먹고 온 김에 잠시 둘러 볼까 해서 들어 왔다.

마침 문화재 해설 도우미가 있어서 상세한 안내를 듣게 되었다.

좀 전에 들렀던 오죽헌의 퇴계와 사임당의 삶과는 아주 다른 면이라 생각된다.

420여년 전의 깨인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난 신동 허초희는두 자식을 앞세우고 세째는 사산했단다.

그리고 27세에 생을 마감했고 시댁에서는 모든 자료를 불태웠다니 그녀의 죽음이 안타깝게 생각된다.

지금까지 전하는 것들은 모두 친정에 남아 있던 것이란다.

그리고 홍길동전을 쓴 동생 허균도 역모죄로 죽었고.....

















소꼽친구가 문막 인근인 손곡리에 사는데 허난설헌의 스승인손곡이 살던 동네란다.

계획에도 없던 허난설헌 생가터가오죽헌 보다도 오히려강동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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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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