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공책/20090930
40년 전의 공책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끝날 무렵 '교원'이라는 잡지책의 부록으로 나온 카메라에 대한 책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여러번 이사를 다니는 중에도 Color Book과 함께 책꽂이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혼자서 공부한 것이지만카메라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공부하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그 후로는 단편적으로 보충하기는 했지만지금도 카메라를 이해 하는 뿌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글씨체는 그 때도 엉망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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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에 정리하신 내용을 보니 요즘 사진을 배우는 분들이 기초적으로 공부해야 할 내용입니다.사진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듯 합니다.취미는 향상 변하는데...독학으로 이렇게 정리하실 정도면 공부 잘하셨을 것 같습니다.저는 카메라에 관심을 갖기는 중학교때 였지만 똑딱이로만 촬영 했고본격적으로 독학하기는 3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오래전에 아버지가 물려 주신 야시카 일렉트릭 35 gsn으로 사용했는데한 동안 잊고 살다가 니콘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요즘은 바쁘다 보니 열정적으로 촬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오랜세월 사진에 열정을 가지고 계신 모습이 부럽습니다.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