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횡계

여기는요_2010년 2010. 2. 26. 18:00

평창 횡계/20100220

우리 식구들은 횡계를 끼끼마을이라 한다.

동네 입구에는 엄지손가락을 세운 끼끼가 반기고, 좀 녹기는 했어도 어렴풋이 형체가 남아있는 눈조각품들이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고 있다.

아직은눈의 도시답게 북적인다.






이그루.....

평생처음 들어가 보았는데 바람막이가 되어서 그런지 춥지 않다.

빛도 투과되어 어둡지 않고, 한덩이로 얼어 붙어서 단단하다.

'여기는요_201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  (0) 2010.02.27
평창 횡계  (0) 2010.02.27
평창 횡계  (0) 2010.02.26
평창 방아다리약수길  (0) 2010.02.26
운두령  (0) 2010.02.26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