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in 서울/20100519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의 두번째 공연을 보기 위해서 일찌감치 시청앞 잔디광장에 자리를 잡았다.

엊저녁까지 내린 비로 땅이 좀 눅눅하여 비닐 위에방석을 깔고 맨 앞줄 중앙에.....

리허설부터 느긎하게 보며 날이 저물기를 기다렸다.

구름 사이로 초승달이 간간히 보이고.....


Jazz in 서울의 시작은

Stone jazz의 해금, 가야금, 피리, 기타, 첼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실험적인 재즈 음악으로 색다르지만 잘 어울린다.


후반부는 초저녁부터 기다렸던 웅산 콰르텟의 공연이 이어졌다.




역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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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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