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20100521
나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만내가 찍히는 것을 아는 순간 뭔가 부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언제나 어색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나는 나다.
어쩌면내가 내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사실은 평소 나의 실제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20100527.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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