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7'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07.07 후포항/20180628 2
  2. 2018.07.07 후포항/20180627
  3. 2018.07.07 포항항(구항 송도부두)/20180626
  4. 2018.07.07 강구항/20180625

후포항/20180628

 

동해안에 왔으니 일출을 보려고 일찍 일어났으나 구름이 껴서 좀더 지체하다가 후포등기산 산책로와 스카이워크를 가보기 위해서 숙소를 나섰다.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건설현장에서는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나도 젊어서는 이들처럼 생활했다는 것이 아득하게 느껴진다. 

 

 

 

 

 

 

 

 

 

 

 

 

 

 

 

 

 

 

 

 

 

 

 

 

 

 

 

 

 

 

 

 

 

 

 

 

 

 

스카이워크는 9시 이후에나 개방한다기에 서운하지만 되돌아섰다.

 

 

 

 

 

 

 

 

 

 

 

 

 

 

 

 

 

 

 

 

 

 

 

후포 갓바위

[육지에'팔공산 갓바위'가 있다면 후포바다에는 '후포 갓바위' 가 있습니다.]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통로가 있기에 들어갔지만 막상 갓바위로 올라가자니 어설퍼서 그냥 되돌아섰다.

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들어가지 마라는 표지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른 아침인데도 어구를 손질하시는 분들이 보이지만 사진에 나오지 않도록 촬영하였다.

 

 

 

 

 

 

 

 

 

 

 

 

 

 

 

등기산산책로에서 지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여기 와서 캠핑카를 정리하고 있다.

 

 

 

울릉도행 여객선

 

 

 

일을 마무리할 무렵 구름인지 안개인지 멋지게 보이기에 급한대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다.

카메라로 촬영하려고 차에 두고 온 카메라를 들고 왔을 때에는 흐트러진 상태였다.

 

 

 

강릉으로 가는 길에 7번 국도상의 울진 망향휴게소.

 

 

 

 

 

 

 

 

 

 

 그러고 보니 보름 사이에 울릉도행 여객선이 떠나는 항구 네 곳을 모두 나녀온 셈이다.

 

 

 

 

 

 

 

 

 

 

 

 

 

 

 

 

 

 

 

 

 

 

 

 

 

 

 

 

 

 

강릉항(20180612)

 

 

   

 

 

 

 

 

 

 

 

 

 

 

 

 

 

 

 

 

 

 

 

 

 

 

 

 

 

 

묵호항(20180615)

 

 

 

 

 

 

 

 

 

 

 

 

 

 

 

 

 

 

 

 

 

 

 

 

 

 

 

 

 

 

 

 

후포항(20180628)

 

 

 

 

 

 

 

 

 

 

 

 

 

 

 

 

 

 

 

 

 

 

 

 

 

 

 

 

 

 

 

포항항(20180626)

 

 

'여기는요_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성북동 집/20180701  (2) 2018.07.08
대전 성북동 집/20180630  (4) 2018.07.08
후포항/20180627  (0) 2018.07.07
포항항(구항 송도부두)/20180626  (0) 2018.07.07
강구항/20180625  (0) 2018.07.07
Posted by 하헌국
,

후포항/20180627

 

포항은 엊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녘에 호우경보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장대비를 뚫고 포항을 출발하여 후포항으로 향하였다.

일기예보처럼 동해안을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빗줄기가 약해지더니 후포항 조금 전부터는 비가 그쳤다.

비를 피해서 일정을 절묘하게 잡았다는 느낌이 든다.

 

 

 

 

 

 

 

 

 

 

 

 

 

 

 

 

 

 

 

 

 

 

 

 

 

 

하늘을 나는 갈매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선에서 잡은 생선을 하역하고 정박해 있을 때 이삭줍기하는 분들을 갈매기라 부른단다.

뭘 알고 오셨는지 이 분들은 여행객인 듯한데 소득이 짭짤하다.

고기를 말리기 위해서 손질을 하고 나더니 주변에서 쓰레기도 수거하신다.

 

 

 

후포항의 업무시작점에 도착하니 아이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방파제를 따라오던 요트가 입항하였다.

요트학교.... 

 

 

 

채낚기어선

 

 

 

동행한 분이 새로운 스타일의 배라고 일러준다.

 

 

 

통발어선.

 

 

 

대형뜰채의 사용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도 대형뜰채가 어디 있는지 찾았다.

동행한 분이 쓱 훑어보아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잘 알고 익숙한 모습이기에 가능하리라.

 

 

 

 

 

 

 

후포항에서 본 통발어선에는 물통이 여러 개이다.  

 

 

 

 

 

 

 

 

 

 

 

등대 아래쪽에 보이는 사각형 시설은 밤에 보니 절벽을 보호하는 시설이 아니라 전광판이었다.

 

 

 

 

 

 

 

 

 

 

 

내가 연속극을 보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는데 후포항 인근에 SBS의 '백년손님'과 MBC의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가 있단다.

촬영을 하며 탤런트나 연관된 분들이 들렸던 식당들이 알려지게 되었다는데 점심밥을 먹을 식당은 스마트폰에서 맛집을 검색하였다.

후포항도 강구항 못지않게 대게식당 뿐이라 간단히 먹을 요량으로 중식당을 들렸는데.....  

 

 

 

 

 

 

 

점심밥을 먹고 후포등대가 있는 후포등기산 근린공원에 다녀왔다. 

 

 

 

등기산 산책로에서는 후포항이 훤하게 내려다보인다.

 

 

 

 

 

 

 

 

 

 

 

후포등대

 

 

 

 

후포등기산 근린공원에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이 있기에 들어가 보았다.

출입문에 점심시간이라는 표지판이 있기는 하지만 해설하시는 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출토품이 돌을 갈아서 만든 돌도끼인데 세골장시 사람의 뼈를 덮은 것으로 여겨진단다.  

 

 

 

 

 

 

 

 

 

 

 

 

 

 

 

 

 

 

 

 

 

 

 

숙소를 후포항 인근에 정하며 프런트에서 대게 말고 먹을 만 한 식당을 소개 받았다.

저녁밥을 먹으러 소개받은 식당에 갔더니 횟집이다.

대게 말고 다른 음식이기는 하지만 아닌 것 같아서 되돌아 나와서 내륙 쪽으로 들어갔으나 마땅한 곳이 없다.

다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저녁 먹을 식당을 찾아 갔는데 오후에 업무차 오래 머물렀던 골목에 있다.

동네 분의 도움을 받으며 일 때문에 왔다 갔다 했던 골목인데도 한 쪽에 집중하느라 골목의 반대편에 있는 식당은 보지 못하였던 것이다.

  

 

 

후포등대

 

 

 

■ 20180625 (강구항+포항 구항 송도부두+후포항+삼척항 : 업무 : SH : 3박4일 : KTX+랜트) -우장산역-전철5-공항철도-서울역-KTX-강릉역-강구항-포항(1박)-포항 구항 송도부두-포항(1박)-후포항-후포(1박)-후포항-삼척항-강릉역-KTX-서울역-공항철도-전철5-우장산역-

 

 

 

'여기는요_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성북동 집/20180630  (4) 2018.07.08
후포항/20180628  (2) 2018.07.07
포항항(구항 송도부두)/20180626  (0) 2018.07.07
강구항/20180625  (0) 2018.07.07
동해/20180621  (0) 2018.07.05
Posted by 하헌국
,

포항항(구항 송도부두)/20180626

 

5일 일정으로 강구항과 후포항 출장을 나왔는데 어제 강구항의 일이 수월하게 끝났다.

후포항까지 일을 마친다 해도 너무 일찍 복귀할 것 같아서 가까운 포항항까지 다녀오기로 하였다.

장마철이 시작되며 잔뜩 흐리고 잠시 비가 뿌리기는 하였지만 돌아다니는데 별 지장은 없다.

 

 

 

 

 

 

 

 

 

 

 

 

 

 

 

 

 

 

울릉도행 여객선.....

 

 

 

 

 

 

 

 

 

 

 

 

 

 

 

 

 

 

 

늦은 밤부터는 비바람이 심해지더니 호우경보가 발령되었다.

 

 

 어제(20180625) 강구항에서 일을 마치고 포항으로 내려왔다.

숙소를 정하고 죽도시장 방향으로 저녁밥을 먹으러 나왔으나 늦은 시간이라 문 닫은 곳도 많고, 무작정 나왔더니 갈 만한 곳이 없다.

석 달 전에 왔을 때 다녀간 식당이 생각나기에 영일대해변까지 나왔다.

식당 이름은 좀 색다르다는 것 이외에는 생각나지 않았지만 어렵지 않게 찾아갔다.

 

 

매운 음식을 피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주문할 때 매운 것을 빼달라고 하면 맛에 차이가 나기도 해서 아주 맵지 않으면 따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낯선 음식이기도 하지만 그리 맵지는 않아서 전에 갔을 때처럼 물회를 먹었다.

 

 

 

영일대해변/20180625

 

 

 

 

 

 

 

 

 

■ 20180625 (강구항+포항 구항 송도부두+후포항+삼척항 : 업무 : SH : 3박4일 : KTX+랜트) -우장산역-전철5-공항철도-서울역-KTX-강릉역-강구항-포항(1박)-포항 구항 송도부두-포항(1박)-후포항-후포(1박)-후포항-삼척항-강릉역-KTX-서울역-공항철도-전철5-우장산역-

 

 

[전에는]

20180320.....  http://hhk2001.tistory.com/5629

20070828.....  http://hhk2001.tistory.com/3571     http://hhk2001.tistory.com/3570     http://hhk2001.tistory.com/3569

20070718.....  http://hhk2001.tistory.com/2994     http://hhk2001.tistory.com/2993     http://hhk2001.tistory.com/2992  

                     http://hhk2001.tistory.com/2991

20100326.....  http://hhk2001.tistory.com/1695

 


 

'여기는요_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포항/20180628  (2) 2018.07.07
후포항/20180627  (0) 2018.07.07
강구항/20180625  (0) 2018.07.07
동해/20180621  (0) 2018.07.05
추암 촛대바위가 보이는 삼척 해가사의터(임해정)/20180615  (0) 2018.07.05
Posted by 하헌국
,

강구항/20180625

 

예전에 여행길에 다녀가기는 하였는데 오래 전이라서인지 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

점심밥을 먹고 일을 시작할 요량으로 식당을 찾아 강구항 깊숙이 들어가 보았는데 온통 대게 일색이다.

차를 돌려 7번국도변까지 나오니 기사식당이 눈에 띄기에 들어갔다.

마땅한 메뉴가 눈에 띄지 않아서 찜찜하고 있는데 도루메기(도루묵)찌개를 권한다.

기사식당인데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생선찌개가 주류를 이룬다.

항구를 돌아다니며 힘든 것 중에 그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메뉴 이외의 다른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개 두 마리가 떡 버티고 있다.

 

 

 

 

 

 

 

 

 

 

 

 

 

 

 

 

 

 

 

 

 

 

 

 

 

 

 

 

 

 

 

 

 

 

 

 

 

 

 

 

 

 

바쁠 때가 아니라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한적한 느낌이 드는 항구다.

 

 

 

 

 

 

 

 

 

 

 

 

 

 

 

 

 

 

 

 

 

 

 

 

 

 

 

 

 

 

 

 

 

 

오늘 아침에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구로 가는 도중에 망상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휴게소 인근에 남구만 시비(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가 있다.

근자에 동해안지방을 다니는 길에 망상휴게소에 들리면 보기는 하였는데 이제사 사진촬영을 하게 되었다. 

 

 

 

 

 

 

해당화

 

 

 

 벌써 모감주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 온 다음날 퇴근길에 우리동네 수명산근린공원에 있는 모감주나무는 어떨까 궁금해서 일부러 다녀왔다.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곧 꽃이 필 듯하다.

 

 

[전에는]

20040502.....  http://hhk2001.tistory.com/3386

 

 

 

■ 20180625 (강구항+포항 구항 송도부두+후포항+삼척항 : 업무 : SH : 3박4일 : KTX+랜트) -우장산역-전철5-공항철도-서울역-KTX-강릉역-강구항-포항(1박)-포항 구항 송도부두-포항(1박)-후포항-후포(1박)-후포항-삼척항-강릉역-KTX-서울역-공항철도-전철5-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